2013년 10월 29일 화요일

맥주 시음기 쓰는 방법 ( 출처 : tistory )

오늘부터 맥주 시음기를 써보려고 합니다. 

이전에 말씀드렸지만 전 맥주 전문가도 아니고 시서론이나 마이스터 공부도 하지 않았습니다. 맥주를 좋아하는 Beergeek의 한사람으로서 맥주를 즐기는 순수함을 공유하고자 시음기를 써보려고 합니다.

사람의 감각은 개인에 따라 다르고, 환경, 몸상태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. 어느 한 사람의 의견이 정답이 될 수 없는 이유겠죠. 

따라서 여러 사람의 경험과 공유가 필요한 것이겠죠. 만약 같은 맥주를 드시고 다른 느낌과 맛을 느끼셨다면 언제든지 의견을 남기셨으면 해요. 더 좋은 경험이 모여 더 나은 지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.

맥주 시음기는 우선 진짜 시음했다는 증거가 필요하니, 시음 맥주에 대한 간단한 프로필 그림과 사진을 올리겠습니다. 

그리고 나머지 시음기는 맥주 전문서적에서 추천하는 형식에 따라 진행하겠습니다.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될 거에요.

- 시음 맥주의 간단한 프로필 그림 (본인의 허접한 포토샾 실력을 보실 수 있음)

- 시음 맥주의 사진들 (본인의 허접한 사진 실력을 보실 수 있음)

- Testing Record : 맥주명(Beer), 시음일자(Date), 맥주스타일(Type), 브루어리(Company), 국가(Location), 형태(Package), 알콜도수(Alcohol), 시음온도(Temperature)

- 아로마(Aroma)

- 외관(Appearance)

- 바디 & 텍스쳐(Body & Texture)

- 피니쉬(After taste)

- 전체적인 느낌 및 인상(Overall impression)

- 별점(Point)

- 함께 하면 좋을 음식 (Food pairing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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